도마뱀붙이가 벽에 붙을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대전 / 세종 / 청주 / 당진 / 천안 중
파충류샵 대전 디어렙입니다.
오늘은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신기하게 느끼시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유리벽을 타고 올라가요?”
“발에 뭔가 특별한 게 있나요?”
“접착제 같은 게 나오는 건가요?”
오늘 디어렙 기준으로
도마뱀붙이의 발바닥 구조인
라멜라 구조에 대해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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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멜라 구조란?
라멜라(Lamella)는
도마뱀붙이 발바닥에 있는
👉 미세한 주름 구조입니다.
육안으로 보면
발바닥에 촘촘하게 줄지어 있는
가로 줄무늬처럼 보입니다.
이 라멜라 구조 안에는
👉 강모(Setae)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털 같은 구조물이
수백만 개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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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붙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끈끈한 액체가 나오는 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시는데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접착제도 아니고
흡착력도 아닙니다.
크레스티드 게코의 발이 벽에 붙는 원리는
👉 반데르발스 힘 (Van der Waals Force)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강모의 끝부분이 벽면에 극도로 가까워지면
분자와 분자 사이에
아주 약한 인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강모가 수백만 개이기 때문에
그 작은 힘들이 모여
👉 강력한 부착력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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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반데르발스 힘은
각도에 따라 힘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발바닥을 벽면에 평행하게 밀착할수록
👉 부착력이 강해지고
발가락을 뒤로 젖히면
👉 부착력이 약해지면서 쉽게 떨어집니다.
크레스티드 게코가
벽을 타다가 자연스럽게 방향을 바꾸고
내려올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원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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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젖어도 붙을 수 있을까요?
✔️ 네, 붙을 수 있습니다.
라멜라 구조는
물에 젖어도 부착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밀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크레스티드 게코가
자연환경의 나뭇잎이나 습한 표면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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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피와 발바닥 관리
라멜라 구조는
탈피 후에도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탈피 잔여물이 발가락에 남으면
👉 라멜라 구조를 막아
부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탈피 후 발가락 상태 확인
✔️ 잔여물이 남아 있다면
습도를 높여 부드럽게 만든 뒤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제거
이것만 잘 관리해줘도
발바닥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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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라멜라 = 발바닥의 미세한 주름 구조
✔️ 강모 수백만 개가 분자 인력으로 붙는 원리 (반데르발스 힘)
✔️ 접착제나 흡착력이 아님
✔️ 각도에 따라 부착력 조절 가능
✔️ 습한 환경에서도 부착력 유지
✔️ 탈피 후 발가락 잔여물 확인 필요
크레스티드 게코가
유리벽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이렇게 정교한 구조가 있습니다.
알고 나면 볼 때마다
👉 더 신기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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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디어렙에서는
“왜 이런 구조인지 설명할 수 있는 사육 정보”
계속 쉽게 정리해서 남겨보겠습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