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구리
안녕하세요.
대전 / 세종 / 청주 / 당진 / 천안 중
파충류샵 대전 디어렙입니다.
오늘은 크레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마주치게 되는 상황입니다.
“꼬리가 떨어졌어요ㅠㅠ”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꼬리가 없어졌어요ㅠㅠ”
“이제 꼬리가 다시 자라나요?”
처음 겪으시는 분들은
많이 당황하고 걱정하시는 부분인데
오늘 디어렙 기준으로
크레스티드 게코 꼬리 자절에 대해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
📌 꼬리 자절이란?
꼬리 자절은
크레스티드 게코가 스트레스나 위협을 느꼈을 때
스스로 꼬리를 끊어내는 방어 반응입니다.
야생에서는
포식자에게 잡혔을 때
꼬리를 떼어내고 도망치기 위한
👉 생존 본능입니다.
사육 환경에서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자절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
• 과도한 핸들링
• 갑작스러운 소음 / 진동 자극
• 합사 중 다른 개체의 물림
• 꼬리를 잡거나 강하게 쥐는 행동
• 누적된 스트레스
⚠️ 특히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꼬리를 잡는 행동입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꼬리를 잡으면 안 되는 동물입니다.
핸들링 시에는 항상
👉 몸 아래 쪽을 받쳐주는 방식으로 해주세요.
⸻
📌 다른 도마뱀과 다른 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 크레스티드 게코는
꼬리가 재생되지 않습니다.
다른 도마뱀류는
꼬리가 잘린 후 다시 자라나는 경우가 있지만
크레스티드 게코는
꼬리가 퇴화 하고 있는 도마뱀이라
👉 한 번 자절된 꼬리는 영구적으로 없어집니다.
이 부분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
📌 자절 직후 관리법
꼬리가 떨어진 직후에는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자절 부위 확인
출혈이 심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절 부위는 자연스럽게 막히며
출혈이 많지 않습니다.
2️⃣ 청결한 환경 유지
자절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사육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 키친타올 등 청결한 바닥재로 교체
✔️ 물은 신선하게 유지
3️⃣ 핸들링 최소화
자절 후 일정 기간은
👉 핸들링을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개체가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4️⃣ 상태 관찰
자절 부위가
👉 빨갛게 붓거나
👉 분비물이 생기거나
👉 냄새가 난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파충류 전문 수의사에게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 꼬리 없이도 잘 살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네, 잘 살 수 있습니다.
꼬리가 없는 크레스티드 게코를
저희는 친근하게
👉 “크레구리”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꼬리가 없어도
✔️ 먹이 활동
✔️ 이동
✔️ 번식
모두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
📌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절은 한 번 일어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 평소에
❌ 꼬리를 잡는 행동 금지
❌ 과도한 핸들링 금지
❌ 합사 시 개체 간 충돌 주의
✔️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 유지
✔️ 핸들링 시 몸 아래쪽 받쳐주기
이것만 지켜줘도
자절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정리
✔️ 자절 = 스트레스 / 위협에 대한 방어 반응
✔️ 크레는 꼬리가 재생되지 않음
✔️ 자절 후 청결 유지 + 핸들링 최소화
✔️ 감염 징후 보이면 수의사 방문 추천
✔️ 꼬리 없어도 건강하게 생활 가능
✔️ 예방이 가장 중요
⸻
앞으로도 디어렙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육 정보”
계속 쉽게 정리해서 남겨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