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 닮았지만 똑같지는 않은, 나나의 베이비들
닮았지만 똑같지는 않은, 나나의 베이비들
안녕하세요, 미다 입니다. ^^
오늘은 나나의 베이비들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한 마리씩 볼 때도 예쁘지만, 이렇게 사진을 모아놓으니
닮은 모습과 서로 다른 모습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여러분 눈에는 어떤 공통점이 먼저 들어오시나요?
저는 밝은 등과 옆구리의 무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등을 따라 이어지는 화이트,
그 아래로 보이는 짙은 바탕,
그리고 옆구리에서 위아래로 맞물리는
할리퀸 형태의 밝고 어두운 패턴까지.
전체적으로 비슷한 색과 무늬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나란히 놓으면 한 가족 같은 느낌이 납니다. ^^
그런데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안을 채우는 방식은 저마다 달라요.
어떤 아이는 옆구리의 밝은 패턴이 넓게 이어지고,
어떤 아이는 가느다란 무늬가 촘촘하게 올라옵니다.
등 안쪽으로 들어오는 무늬도 위치와 모양이 조금씩 다르구요.
밝은 부분이 얼마나 넓은지뿐 아니라,
그 사이로 짙은 바탕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따라서도
인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가운데 왼쪽 아이는 밝고 어두운 부분의 대비가 또렷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반면 가운데 오른쪽 아이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먼저 보이네요.
이 아이는 도살이 진달래처럼 물들어 있답니다.
물론 이 사진에 담긴 색감만으로 차이를 단정할 수는 없겠지요.
촬영 당시의 파이어업 상태와 조명,
아이들의 성장 정도도 함께 생각해야 하니까요.
지금은 사진 속에서 보이는 모습을 하나씩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꼬리와 다리까지 살펴보면 또 다른 차이가 보입니다.
몸에서 느껴졌던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도,
작은 무늬의 자리와 크기는 모두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모아보니, 닮은 점을 찾다가도 다른 점이 보이고,
다른 점을 따라가다 보면 다시 닮은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앞으로 자라면서 이 공통된 분위기가 얼마나 이어질지, 각자의 특징은 또 어떻게 드러날지도 궁금해집니다.
지금의 모습을 남겨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나란히 비교해보면 재미있겠어요.
오늘은 나나의 베이비들과 함께 닮은 점, 다른 점 찾기를 해봤습니다.
가족과 같이 비슷한 특징들을 보고
많은 분들은 "유전력", "고정력" 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엄마를 닮은 예쁜 베이비들이 많이 나온 것을 보니
나나의 다음 시즌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 눈에는 이 아이들의 어느 부분이 가장 닮아 보이시나요?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모습도 들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