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 너도 이렇게 작았겠지?
안녕하세요, 미다 입니다.
어제 해칭한 아가를 소개해요.
아빠는 백질의 끝판왕 호시입니다😊
이번 아가는 보면서 ‘아빠랑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올 때 부터 색감이 좀 남다르게 밝다 싶었는데,
등의 패턴이나 생김새가 아빠를 똑닮았더라고요.
그래서 둘의 사진을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지금의 호시와 아가는 색감도, 크기도 많이 달라요.
그래도 등 중앙의 밝은 부분과
그 옆으로 멋있는 백호처럼 짙은 무늬가 자리 잡은 모습을
조심스레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작은 몸에서 아빠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물론 무늬가 하나하나 똑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런데 전체적인 인상이 참 닮았죠?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니겠죠ㅎㅎ
부모의 사진과 베이비의 사진을 함께 보는 재미가 이런 데 있나 봅니다. 이제 막 태어난 작은 아이에게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는 것요.
‘호시도 이렇게 작았을 때가 있었겠지?’
어제 나온 아가를 보면서 아빠의 어린 시절까지 상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아빠를 닮은 느낌을 간직할지,
자라면서 자기만의 색과 무늬가 더 눈에 들어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오늘은 그저 아빠를 쏙 빼닮아 보이는 작은 아가가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줘.
다음에는 조금 더 큰 모습으로, 아빠 옆에 다시 나란히 놓아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