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올리는 근황
안녕하세요. 찬유입니다.
제가 요즘 현생이 너무 정신없고 바쁘다 보니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오늘은 최근 해칭한 개체들의 소식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최근에도 하나둘씩 개체들이 해칭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잔틱 개체들과 함께 노멀 개체들도 몇 마리 같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잔틱을 주력으로 브리딩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해칭할 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것은 아잔틱입니다.
베이스의 진한 색감
화이트의 밀도와 두께
그리고 월과 핀은 어떻게 표현됐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에 나온 아잔틱들도 아직 어린 개체들이라
성장하면서 지금의 화이트가 지워질지, 그대로 살아남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원하는 방향의 개체들이 잘 해칭되고 있는
26년 시즌인 것 같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잔틱만큼이나
같이 태어나는 노멀 개체들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노멀 수컷을 메인으로 브리딩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카푸치노를 브리딩하고 릴리를 브리딩하면서
그 조합에서 태어나는 노멀들을 봐왔을 뿐
노멀 수컷을 메인으로 직접 방향을 잡아 브리딩해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노멀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메인으로 다뤄보지 않았기에
아직 노멀을 보는 눈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근래 모자이크 라인으로 노멀들을 해칭하면서
개체마다 묻어나오는 월과 색감
그리고 화이트 스팟들이 생각보다 참 매력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노멀을 주력으로 브리딩하시는 분들께
어떤 기준으로 개체의 퀄리티를 보고 계시는지 종종 여쭤보기도 하지만,
결국 제가 직접 해칭하고 성장 과정을 지켜본 데이터가 많지 않다 보니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아잔틱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노멀의 퀄리티 역시 함께 끌어올려야 하고
노멀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또 좋은 노멀을 데려와야 하는데
역시 통장의 숫자들은 저를 놀리기만 하네요.
아직 많이 부족한 노멀들이지만
최근에는 저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생기고 있어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오늘은 최근 해칭한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가볍게 기록을 남겨봅니다.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방향은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분양하고 있습니다.............................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