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 크레 데려오기전 꼭 알아야하는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크레필통입니다.
오늘은 입문자분들을 위한
파충류 박람회 크레스티드 게코 입양 가이드와
현실적인 주의사항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유명 유튜버를 보러 방문했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입양 후
케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파양으로 이어 지는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픈데요.
딱 4가지만 기억하시면 실패 없는 안전한 입양이 가능합니다!
7g 이상 축양된 개체 추천
작고 귀여운 베이비일수록 환경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초보 집사님들중에 베이비가 좋다 하는분들이라면
잔병치레 없이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최소 7g 이상의 축양 개체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별 선택 (암컷 추정 / 안전한 준성체)
암컷 추정이나 20g 이상 준성체 암컷을 더 추천합니다.
개체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컷보다는 암컷이 얌전한 편이에요.
수컷은 성체가 되며 발정기 거식, 우다다, 입질 등이
올 수 있어 입문자들은 케어에 지칠 수 있습니다.
(물론 핸들링이나 입질에 거부감이 없다면 수컷도 아주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수컷 파양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브리더 연락처(명함) 필수 확보
사육 중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정확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해당 개체를 직접 케어해온 브리더입니다.
부스 명함이나 연락처를 꼭 받아두세요.
초보자분들이 이부분을 많이 놓쳐서
입양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고 있어요.
입양 전 필수 질문 & 건강 체크 리스트
데려오기 전 아래 항목은 현장에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본 정보: 정확한 해칭일, 성별, 기존에 먹던 슈퍼푸드 브랜드 및 급여 주기.
피딩 방식: 주사기 핸드피딩 vs 자율 급여 여부, 귀뚜라미(생먹이) 반응.
건강 상태: 꼬리가 구불거림 혹은 부절은 않는지, 골반 불균형이나 휨이 없는지, 눈(동공)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박람회는 다양한 모프를 한눈에 보는 즐거운 축제지만,
행사 수가 급증한 만큼 그 본래 목적이 퇴색되고
상업화 된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만큼
내 사육 환경이 준비되었는지 한 번 더 고민해 주세요!
입문자 일수록 입양을 서두르기 보다는
기록이 투명하게 남아있는 아이를 선별해 입양하는게
가장 편하고 안전한 길입니다.
모두 행복 사육 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분들을 위한 도마뱀 소통방입니다
편하게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