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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코리움
    게코리움
    약 12시간 전

    오랜만에 돌아온 정보글

    뉴칼레도니아의 크레들은 실제로 무엇을 먹고 살까?

    안녕하세요

    은평구 파충류 샵 게코리움입니다

    로고

    사육장 속 크레스티드게코는​ 작은 먹이 컵에 담긴 슈퍼푸드를 핥아먹죠?​

    망고 향이나 무화과 향 사료를 먹는 모습을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야생에서도 달콤한 과일을 찾아다니며 살까?”​

    뉴칼레도니아 숲에는 사육자가​

    준비해 주는 먹이 컵이 없어요​

    그곳의 크레는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직접 찾아야 합니다​

    야생의 식성을 살펴보면,​

    우리가 익숙하게 보던 크레의 또 다른 모습을​

    이해할 수 있지요​

    과일만 먹는 도마뱀은 아닙니다​

    크레스티드게코는 뉴칼레도니아에​

    서식하는 잡식성 도마뱀입니다​

    자연사 자료에서는 먹이로​

    곤충과 과일, 꽃꿀 등을 소개하며, 주로 밤에 먹이를​

    찾고 섭취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과일을 핥아먹는 모습만큼 작은 동물성 먹이를​

    포획하는 것도 크레의 식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지요​

    ‘과일을 좋아하는 도마뱀’이라는 이미지 하나만으로​

    야생의 식단 전체를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이죠

    IMG_6952

    곤충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은​

    동물성 영양분을 얻는 먹이에요​

    사육 환경에서 움직이는 귀뚜라미를 보고 반응하는​

    모습 역시 이런 식성과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지요​

    다만 야생에서 먹는 곤충을 사육용 귀뚜라미나 두비아​

    몇 종류로 한정해서 이해해서는 안 돼요​

    우리가 쉽게 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먹이 곤충의 목록이​

    뉴칼레도니아 숲의 먹이 목록과​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꽃꿀도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크레의 자연 먹이로는 과일뿐 아니라 꽃꿀도 언급됩니다​

    꽃꿀은 꽃에서 분비되는 당분을 포함한 액체에요​

    버피 자연사박물관 역시 크레를 과일·꽃꿀·곤충을 먹는​

    잡식성 동물로 소개되고 있어요​

    이 내용을 보고​

    “그렇다면 집에서도 꿀이나 설탕물을 주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꽃꿀을 먹는다는 생태 정보가 꿀이나 설탕물을​

    주식으로 급여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자연에서는 여러 먹이를 통해 영양분을 얻어요​

    그중 달콤한 성분 하나만 따로 골라 제공하는 것으로​

    전체 식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IMG_6958

    망고 맛 사료를 좋아하면 야생에서도 망고를 먹을까요?​

    사료에 적힌 과일 이름과 야생에서​

    실제로 먹는 식물은 구분해야 해요​

    망고나 바나나를 사육 환경에서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그 과일이 야생 크레의 대표적인​

    주식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식물의 열매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알려면​

    실제 서식지에서의 관찰과 먹이 분석 자료가 필요해요​

    사육 개체가 특정 과일을 잘 먹는 모습은​

    기호성에 관한 정보이며,​

    야생의 식단을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는 아니지요​

    그래서 야생 크레의 식성을 설명할 때는 확인된 범위와​

    아직 자세히 모르는 부분을 나누어​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곤충과 과일은 정확히 몇 대 몇으로 먹을까요?​

    인터넷에서는 야생 크레의 먹이를 세밀한 퍼센트로​

    나눈 표를 접하기도 하죠​

    하지만 숫자를 활용하려면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몇 마리를 조사했는지,​

    어느 계절과 지역의 기록인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무엇을 기준으로 계산한 비율인지도 중요해요​

    먹이의 개수인지, 무게인지,​

    위 내용물의 부피인지에 따라 숫자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KakaoTalk_20260930_195710726_02

    먹은 양의 비율이 곧바로​

    단백질이나 에너지 섭취 비율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번에 확인한 자연사 자료만으로는​

    모든 야생 크레에게 적용할 수 있는​

    고정된 식단 비율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죠​

    따라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숫자를 가져와​

    “크레는 원래 곤충을 몇 퍼센트 먹으니 집에서도 그대로 맞춰야 한다”​

    고 설명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야생의 식단을 알면 사료도 다르게 보여요​

    우리가 흔히 슈퍼푸드라고 부르는 크레용 분말 사료는​

    단순히 과일을 갈아 말린 가루와는 달라요​

    완전사료로 설계된 제품은 과일 원료에​

    단백질 공급원과 비타민·미네랄 등을 조합해​

    사육 환경에서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도록 만듭니다​

    국내 유통 크레용 완전 배합 분말 사료 6종의 표시 자료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과일 원료와 비타민·미네랄 혼합물이 확인됐으며,​

    제품마다 단백질 원료와 영양 성분에 차이가 있었어요​

    이는 과일향이 나는 사료라고 해서 과일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죠​​

    IMG_6944

    따라서 야생에서 과일을 먹는다는 이유로​

    완전사료를 과일 퓌레로 바꾸거나,​

    곤충을 먹는다는 이유로 곤충만 주는 방식은 같은​

    식단의 재현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야생 먹이에 대한 이해와 사육 환경에서​

    영양을 맞추는 일은 연결되어 있지만,​

    그대로 복사할 수 있는 관계는 아니에요​

    뉴칼레도니아의 크레는 우리가 준비한 한 가지 맛의​

    먹이 컵으로 살아가는 동물이 아닙니다​

    작은 무척추동물과 식물성 먹이를 함께 이용하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오늘 크레가 먹이를 핥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 행동 뒤에 있는 숲속 생활도 떠올려 보세요​

    과일을 먹는 모습과 곤충을 쫓는 모습은​

    서로 다른 취향처럼 보여도,​

    모두 크레스티드게코가 가진 식성의 한 부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피들 채팅이나

    프로필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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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사진이랑 색이 달라요!” 크레스티드게코 파이어업·파이어다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은평구 파충류 샵 게코리움입니다. 오늘은 온라인에서 사진을 보고 오시는 고객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진한 갈색이었는데, 지금은 왜 연해 보이죠?” “낮이랑 밤에 봤을 때 색이 달라요. 같은 크레 맞나요?”​ 크레스티드게코를 처음 키우면 달라지는 몸 색깔에 놀랄 수 있어요. 이런 차이를 이해할 때 알아두면 좋은 말이 바로​ "파이어업" , "파이어 다운"입니다. 오늘은 사진마다 달라 보이는 크레스티드게코 색깔에 대해 7가지로 나눠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1. 같은 크레인데 왜 색이 달라 보일까요? 크레스티드 게코는 한 가지 색감을 항상 똑같이 유지하지는 않아요. 같은 개체도 어떤 때는 몸 색이 진하게, 어떤 때는 연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육자들은 보통 색이 진하고 선명해진 상태를 "파이어 업"​ 상대적으로 옅어진 상태를 "파이어 다운" 이라고 해요. 사진 속 아이와 눈앞의 아이가 달라 보인다면, 먼저 서로 다른 발색 상태에서 본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파이어업 — 색감이 진하고 선명해진 모습 ​ 파이어업 상태에서는 몸의 바탕색이 짙어지거나 무늬와의 대비가 두드러질 수 있어요.​ 평소 부드러운 갈색으로 보이던 개체가 더 짙은 갈색으로 보이는 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많이 하시는 질문이 "파이어 업하면 무조건 빨갛게 변하나요?"​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듣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래 가진 색과 무늬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다 다릅니다. 다른 개체의 사진과 비교하기보다, 여러분들의 아이가 평소와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파이어 다운 — 연한 색감도 우리 아의 모습이에요 파이어 다운 상태에서는 몸 색이 상대적으로 연하고 부드럽게 보일 수 있어요. 휴식 중에 이런 모습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색이 연해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상태가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반대로 진한 색이라고 언제나 기분이 좋다는 뜻도 아닙니다. 파이어업과 파이어 다운을 ‘좋은 상태와 나쁜 상태’로 나누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색 변화에는 활동과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하므로, 색만으로 감정이나 건강을 판단을 안 하셔도 됩니다. 4. 조명과 카메라도 색감을 바꿔 보여요 ​ 실제 발색 변화 외에 촬영 조건도 사진 속 색에 영향을 줍니다. 노란빛 조명 아래에서는 따뜻한 색감이 강조되고, 스마트폰의 자동 보정이나 필터를 사용하면 실제보다 색이 진하거나 밝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는 화면의 설정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입양을 고민하실 때는 한 장의 사진만 보기보다, 다른 시간에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필터와 과도한 색 보정을 줄이면 실제 모습에 가까운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5. 성장하면서 달라지는 색도 있어요 짧은 시간 사이에 나타나는 파이어업 , 파이어 다운 과 성장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변화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아요.​ 크레스티드 게코는 자라면서 색의 느낌이나 무늬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사진과 몇 달 뒤 사진을 비교하면​ 이전에 눈에 잘 안 들어오던 특징이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개체가 자라면서 반드시 더 진해지거나 특정 색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6. 진한 발색을 보려고 억지로 자극하지 마세요 "파이어 업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사진을 위해 일부러 놀라게 하거나 반복해서 핸들링하는 행동은 피해주세요​ 발색을 유도하시겠다고 온, 습도를 임의로 바꾸거나 과하게 분무하는 것도 권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의 적절한 사육 환경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할 때 보이는 모습을 짧게 기록해 주세요.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는 날에는 촬영을 미루는 걸 추천드립니다. 7. 여러분들의 아이만의 ‘발색 앨범’을만들어 보세요 같은 아이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면 함께 지내는 재미가 더해져요. 비교하기 쉬운 사진을 남기시고 싶다면 다음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 1. 비슷한 조명과 배경에서 촬영하기 ​ 2. 필터와 과도한 색 보정은 줄이기 ​ 3. 촬영 날짜와 시간을 함께 적기 ​ 4. 쉬고 있었는지, 활동 중이었는지 간단하게라도 기록해두기 ​ 성장 변화를 비교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비슷한 발색 상태의 사진끼리​ 살펴보세요. 어린 시절의 파이어 다운 사진과​ 최근 사진의 파이어 업 사진만 비교하면 성장에 따른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의 매력은 한 장의 사진에 ​전부 담기 어렵습니다. ​진하고 선명한 모습도, 연하고 부드러운 모습도 ​같은 아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이에요. ​어느 한쪽만 진짜 색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두 모습을 함께 알아가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들 프로필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으실경우 언제든 연락주세요! 24시간 상담 가능합니다! 전국 도도시도 가능합니다~! 고객님께서 이벤트 참가하셔서 써주신 소중한 후기글입니다~!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https://cafe.naver.com/reptilia/5688172

    9
    좋아요 3댓글 209.30

    개체가 늘어나면서 사육 루틴에 생기는 빈틈

    안녕하세요 은평구 파충류 샵 게코리움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곧 겨울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환절기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저녁에 외출하실 때 겉옷 꼭 챙겨서 나가세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크레스티드게코를 처음 입양하셨다가​ 점차 점차 2마리 3마리 4마리로 늘어나면서​ 개체 수가 늘어나는 집사님들이 많으신데요 개체가 늘어나면서 사육하실 때 생기는 빈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러 가볼까요? 크레스티드게코를 몇 마리 키울 때는 개체마다의 습관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어떤 아이가 잘 먹는지 어떤 아이가 안 먹는지, 어느 위치에서 쉬는 걸 좋아하는지,​ 처음 데려왔을 때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의 차이도​ 기록하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죠 하지만 개체가 늘어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먹이를 준비하고, 물을 갈고, 분무와 청소까지 마치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습니다​ 막상 개체 수가 늘어나게 되면​ 특정 개체가 지난번엔 얼마나 먹었는지​ 떠올리려고 하면 기억이 흐릿해집니다 가장 먼저 돌아볼 부분은 급여입니다​ 여러 마리를 관리하다 보면 슈퍼푸드를 한 번에​ 배합하고 비슷한 양으로 나누어 주게 됩니다 준비 시간을 줄이는 데에는 편리할 순 있지만 같은 양을 제공했다고 각 개체에게​ 알맞게 급여한 것은 아닙니다​ 성장 단계와 체형이 다르고, 이전에 슈퍼푸드를 급여하셨을 때 남긴 양도 아이들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새 슈푸를 넣어주기 전에 기존 먹이 컵을​ 잠깐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급여 기록을 하시는 집사님께서는​ 복잡한 수치보다는 일관된 표현으로 시작해 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 먹은 흔적 확인 ' ​ ' 대부분 남김 ' ​ ' 확인 어려움 ' 이런 식으로 관찰한 사실을 남기면​ 기억만으로 판단할 때보다 훨씬 나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무도 비슷해요 같은 선반에 놓인 사육장이라도 환기구와 바닥재, 식물의 양, 주변 공기 흐름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육장에 같은 횟수로 분무하는 것보다, 다음 관리 시간 때 어느 사육장이 아직 젖어있고 어느 사육장이 분무한 물기가 말라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독 마르는 속도가 다른 사육장이 있다면 분무량을 바꾸기 전에 사육장 위치와 환기 상태부터​ 비교해 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청소에서는 작업의 순서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빈틈이 되기 제일 쉽습니다 먹이 컵을 교체하던 손으로 배설물을 치우고, 다시 다른 사육장의 급여를 이어가지는 않는지, 사용한 도구가 섞이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걸 적극 권장 드립니다 깨끗한 물품을 다루는 작업과​ 오염물을 치우는 작업의 순서를 정하고, 사용한 도구를 놓는 위치를 나누면 반복 작업 중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 입양하신 개체나 별도 관찰 중인 개체는 사육 공간뿐 아니라 관리 도구 를 구분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개체 수가 많아질수록 기록은 길이보다 연결성이 중요해져요. 사진은 휴대폰에, 체중은 메모장에, 급여 내용은 머릿속에 있으면​ 개체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 개체의 상태를​ 되짚기가 어려워집니다. 사육장과 기록에 같은 개체 번호를 사용하고 날짜별 체중과 급여 반응, 환경을 바꾼 내용을​ 함께 남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료나 자율배식의 경우 급여 위치를 변경하셨다면 변경하신 날짜를 적어 두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후 반응이 달라졌을 때 무엇이 먼저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체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개체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하는 건 사실인데요​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우다 보면​ 어두운 계열의 아잔틱을 키우시다 보면 밝은 색감을 가진 릴리 화이트를 알아보게 되고 호랑이 같은 트익할을 키우다 보면 논릴리 드리피 화이트스팟 아이를 찾게 되는데요​ 각각의 아이들마다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1마리에서 금방 3~4마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몇 마리 키우고 계시나요??​ 댓글로 몇 마리 키우시는지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코리움 오픈 이벤트 3등! 고객님께서 써주신 소중한 후기글입니다~! https://naver.me/Fnsdy2wO 저희 게코리움 에서는 입문용 크레스티드게코 부터​ 하이엔드 크레스티드게코 아이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분양 문의는 피들 프로필에 있는 전화번호, 피들 채팅 확인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7
    좋아요 4댓글 229일 전

    황도 2세 트익할 베이비 구경 한번 하고가세요~! 앞으로 게코리움의 메인 트익할로 성장해줄 트익할 친구에요! 이름은 백호와 산군이!  백호와 산군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봐주세요!! 백호와 산군이의 2세를 보여드리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빠이팅!!!

    5
    좋아요 2댓글 011시간 전

    크레의 성격, 타고나는 걸까 익숙해지는 걸까?

    안녕하세요. 은평구 파충류 샵 게코리움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크레스티드게코를​ 여러 마리 키우다 보면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도​ 반응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사육장 문을 열면 가까이 다가오는 개체가 있는 반면,​ 손이 들어가는 순간 잎 뒤로 몸을 숨기는 개체도 있고​ 다양한 아이들이 있죠​ 자연스럽게 “ 이 아이는 순하고, 저 아이는 예민하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차이는 원래 타고난 성격일까요?​ 아니면 사육자와 함께 지내면서 만들어진 반응일까요? ​ 현재로서는 크레의 행동을 어느 한쪽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요​ 개체마다 반복해서 나타나는 행동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경험과 주변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개체 차이가 있다는​ 사실과 그 차이가 유전된다는 주장은 구분해야 합니다.​ 부모가 얌전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손도 같은 성향일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동물행동학에서 말하는 ‘성격’은 사람처럼​ 내향적이거나 다정하다는 의미보다는,​ 시간과 상황을 걸쳐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개체별 행동 차이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다른 게코 종에서도​ 이런 차이를 연구하고 있어요​ 다만 그 결과를 크레스티드게코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사육자가 먼저 구분해 볼 것은​ ‘ 원래 이런 아이 ’와 ‘ 지금 ’​ 이런 반응을 보이는 ‘ 아이 ’입니다.​ 평소에는 손을 피하지 않던 개체도​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접근하면​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사육장 안에서 먹이를 받아먹는 것과​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별개라고 생각해요​ 먹이 반응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핸들링까지 편안하게 느낀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죠.​ 토케이게코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익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은​ 상황에 따라 달랐어요​ 크레의 성격을 직접 설명하는 연구는 아니지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생각을 돌아보게 한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개념이 ‘ 습관화 ’이에요​ 반복되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을 말해요​ 하지만 손을 덜 피하게 되었다는 관찰만으로​ 사육자를 좋아하게 됐거나​ 애착이 생겼다고 설명할 수는 없어요​ 먹이를 기대하며 접근하는 반응 역시​ 단순히 손에 익숙해진 것과는​ 구분해서 보는 걸 권유 드립니다​ 그래서 숙련된 사육자일수록 ‘순하다’는 평가보다​ 구체적인 행동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을 열었을 때 숨는지, 손을 가까이 가져갔을 때 거리 를 벌리는지, 스스로 손 위에 올라오는지 처럼​ 관찰 가능한 내용으로 남겨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오늘은 얌전했다’보다 ‘ 사육장 안에서는 손을 피하지 않았지만 들어 올리자 뛰어내리려 했다 ’는​ 기록이 다음 접근 방식을 정하기에 훨씬 유용해요​ 같은 개체를 비슷한 시간대와 조건에서 관찰해야 비교하기도 쉬워요​ 손 위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도​ 그 자체로 편안함의 증거가 되지는 않거든요​ 움직임이 적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을 뿐,​ 그 이유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몸을 들기 전의 반응과 내려놓은 뒤의​ 행동까지 함께 살펴보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적응을 돕겠다는 이유로 접촉 시간을 계속 늘리기보다,​ 개체가 피하려는 반응을 보일 때 접근을 줄이고​ 다음 기회를 주는 편이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필요한 이동이나 상태 확인을 할 때도​ 몸을 안정적으로 받치고,​ 높은 곳에서 갑자기 뛰지 않도록 준비해 주세요​ 핸들링에 익숙해지는 속도를 다른 개체와 경쟁시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키웠는데도 손을 피하는 아이가 있다고 해서​ 사육에 실패한 것은 절대 아니에요​ 크레의 성격을 알아간다는 것은 한 번 붙인 ‘ 순함 ’이나 ‘ 예민함 ’이라는 평가를 계속 확인하는 일이 아닐거에요​ 어떤 상황에서는 다가오고,​ 어떤 접근에서는 물러나는지 관찰하며 관리 방식을​ 조정하는 과정에 더 가까워요​ 오늘 우리 크레가 보인 반응을 성격으로​ 결론 내리기 전에,​ 그 반응이 나온 상황까지 함께 기억해 보세요​ 오래 키운 개체에게서도 이전에는​ 놓쳤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게코리움에서는 입문용 크레스티드게코부터​ 하이엔드 크레스티드게코 아이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국 도도시 배송 가능합니다~! ​ 분양 문의는 피들 채팅 및 문자나 전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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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2댓글 023일 전

    크레스티드게코 합사하기전 이건 꼭 알아두셔야 합니

    안녕하세요. 은평구 파충류 샵 게코리움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혼자 있는 아이를 보며 “친구가 있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은 귀엽지만, 사람의 기준으로 친구를 만들어 주는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 아이를 한 사육장에서 키우는 ‘합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바로 알아보러 가볼까요? 혼자 있다고 친구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크레스티드게코는 반려 생활에서 반드시 동료와 함께 지내야 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외로울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합사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키운다면 한 사육장에 한 마리씩 관리하는 개별 사육을 기본 원칙으로 꼭 기억해 주세요. 수컷끼리의 합사는 피해주세요 수컷끼리는 영역을 둘러싼 다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쫓아다니거나 물면서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어릴 때 함께 지냈다는 이유로 성장한 뒤에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아직 성별이 확실하지 않은 어린 개체끼리도 장기적인 합사 계획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3. 암컷끼리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아요 “암컷 두 마리는 괜찮다던데요?” 라는 이야기도 접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암컷끼리도 먹이와 쉬는 공간을 두고 경쟁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비슷하고 당장 싸우지 않더라도​ 계속 평화롭게 지낸다는 보장은 없어요. 사육장을 크게 마련하는 것만으로 개체 사이의 갈등까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4. 암수 합사는 단순히 친구를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니에요 수컷과 암컷을 함께 두면 의도하지 않은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번식은 부모 개체의 상태뿐 아니라 산란 관리와 태어날 개체를 돌볼 준비까지 필요한 일이에요. “한 쌍이면 보기 좋겠다"라는 생각만으로​ 시작하지 마세요. 번식 목적이 없다면 암수를 따로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5. 붙어 있다고 사이가 좋다는 뜻은 아니에요 같은 은신처에 들어가 있거나 가까이 앉아 있는 장면만으로 친밀한 관계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진 한 장보다 각 개체가 먹이에 접근하는지,​ 편히 쉬는지, 체중이 유지되는지를 따로 꼭 살펴야 해요. 같은 그릇의 먹이가 줄었다고 두 마리가 모두 충분히 먹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개별 사육은 이런 관찰과 기록을 쉽게 해줍니다. 6. 이상 신호가 보이면 적응을 기다리지 마세요 ​ 반복적으로 쫓거나​ 물기, 새로운 상처, 체중 감소, 평소와 다른 행동이 보이면 즉시 분리해 주세요. “조금 더 두면 친해지겠지” 하고 기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있거나 이상이 이어진다면 파충류 진료가 가능한 동물 병원에 상담하세요. 이런 변화의 원인이​ 항상 합사 때문인 것은 아니므로,​ 사육 환경과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7. 두 번째 입양은 두 번째 사육장부터 준비하세요. 새로운 아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다면 각자 지낼 사육장을 먼저 마련해 주세요. 사육장뿐 아니라 은신처, 급여 용품, 환경 관리 도구 와​ 매일 돌볼 시간도 추가로 필요합니다. 입양 전에는 새 개체를 별도로 관찰할​ 공간과 관리 방법도 준비해 두세요.​ 두 마리를 키우는 즐거움만큼 각각의 상태를 살필 책임도 커집니다. 아이들의 합사는 암컷아이가 배란이 왔고, 수컷이 발정기가 오게 되었을때 서로 합사를 시켜서 교배를 하는걸 메이팅 이라고 합니다 메이팅을 할때가 아니면 합사는 비추천 드립니다. 마무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하는 마음은 좋은 출발입니다.​ 그 마음을 각자 편히 먹고 쉬며 움직일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가 주세요.​ 한 마리씩 충분히 관찰하며 돌보는 것이 초보 보호자에게 더 관리하기 쉬운 선택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에 드시는 아이가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실경우 언제든 연락주세요! 24시간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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