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들 커뮤에 글 64개 적고 탄탄패드 풀셋 받은 썰.
궁금해서 피들에 작성한 첫 글을
뒤적뒤적 찾아보니
5개월 전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ㅎ
그 뒤로 1일 1포스팅이 목표였지만
평균 일주일에 3개 정도이니
목표에는 턱없이 모자란 양 ㅠㅠㅠ
그래도 턱걸이 3등으로
피들 운영 측에서 두 손 무겁게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
(나만 아쉬운 걸수도...ㅋㅋㅋ)
제 첫 글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정말 꾸준히 하시고 네임드에 올라가신 분들 보면 리스펙 하게 되네요 😚"**
돌이켜보면 적게나마 꾸준히 글을 쓴 이유는,
제가 뭐 하나 꾸준히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어 공부도
영어 모임 나가서 몇개월 깔짝
AI 어플 결제해서 한달 깔짝
단어 어플 몇 주 깔짝
운동도
집 앞 공원 러닝 날 좋을때 깔짝
배드민턴 청년부 가입해서 몇개월 깔짝
이렇게 뭐든 깔짝깔짝을
30줄 중반까지 하다 보니,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주말에 뭐하세요?"
"퇴근하고 뭐하세요?"
질문 받다보면 매번 애매한 답변 이더라구요.
저와 반대로
테니스를 꾸준히 쳐서 벌써 7년째라는 사람,
일본어를 꾸준히 해서
일본 여행 가서 프리토킹이 취미인 사람.
이런 '꾸준함'을 가진 사람이
멋져 보이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ㅎㅎ...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피들 커뮤가 만들어진걸 보았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죠.
이제 곧 6개월째네요.
저의 소박한 목표는
앞으로 5년 동안 꾸준히 쓰고
브리딩 하고 입양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억을 드리면서...
40대에는 "5년째 꾸준히 활동하는 아재 브리더"
소리를 듣는거에요 :)
피들 운영 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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