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달 전국 드래곤볼을 하고 있었을 적 이야기다. 우연히 모 샵에서 해외 개체를 수입한다는 걸 알게 됐다. 일…
슈달 전국 드래곤볼을 하고 있었을 적 이야기다. 우연히 모 샵에서 해외 개체를 수입한다는 걸 알게 됐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차로 한 시간 반을 달렸다. 갑자기 시간이 난 거라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문을 열고 인사를 드리자 직원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나도 당황했다. 들어서는 순간 악취가 코를 때렸으니까. 뭐 리키도 같이 키우는 샵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다. 문제는 사육 상태였다. 크기가 제각각인 사육통을 여기저기서 꺼내주셨는데, 뚜껑을 여는 순간 놀랐다. 적어도 한 달은 넘게 청소가 안 된 것 같았다. 똥 범벅에 슈푸 범벅. 그런데 직원들은 태연했다. "이게 뭐 어때서?"도 아니었다. "원래 크레는 이렇게 키우는 거 아닌가?" 하는 표정이었다. 개체는 예뻤지만 그냥 나왔다. 그 샵에 있는 애들이 불쌍하고 아파 보였다. 식당은 화장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제일 더러워지기 쉬운 곳이 깨끗하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손님이 뚜껑을 열었을 때 똥 하나에도 화들짝 놀라는 샵이 있다. "방금 쌌나 봐요, 죄송해요" 하고 바로 치워주시는 곳. 나는 그런 샵에서 개체를 데려오고 싶다. (반말로 써서 죄송합니다 ㅠ 그냥 오늘은 그러고 싶었어요😭) #사진1~5_이제 4개월차 베이비🤍🖤 베이스 깔꼼하고 스팟도 이쁘게 커줘서 고마워😉 왼쪽에 스팟만 조금 더 생겼으면! 오늘도 슈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