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더의 길 2탄] 화정슈달의 방향성이 있기는 한가?
어제는 슈달로 유명한 브리더님댁에 방문하였습니다.
느낀점이 많아 기록하려합니다.
모든 입문자 들이 그러하듯이 저또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부모 개체가 이쁜 베이비, 예산 안에서 베스트인 개체’ 등을 1년 동안 분양 받았더군요.
그래서 브리더분이 화정슈달의 방향성을 물어볼때 명확히 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동안 ‘배란이와서 메이팅 붙여주고 알을 낳아서 건강하게 키우자’라는 스킬적인 부분만 있었구나 느꼇습니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제일 중요한건 나만의 방향성과 아이덴티티 였지’라는 걸 느낄수 있는 대화여서 매우 가치 있었습니다.
그 방향성이 정해져야 어떤 개체를 입양할지에대한 답이 생기고 미래를 그릴수 있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하루 종일 고민 해봤음에도 화정슈달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답을 못 찾았습니다.
저는 경험의 부재에서 오는 무지가 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하는 학생이여도 어떤 직업이 나한테 맞는지는 경험이 누적되어야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답에 조금이나마 빨리 근접하고자 평소 생각대로 기록을 많이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경험이 쌓이다보면 ‘내가 어떤 형질을 좋아하는지 브리딩하고싶은지’ 답을 알 것 같거든요
오늘도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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