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딩 및 사육의 최적 온도] 기존에 발표된 논문 「Thermoregulation and thermal performance of crested geckos」(2020)과 저의 사육 및 브리딩 경험을 통해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의 최적의 온도를 알아보겠습니다. 😁 실험에서는 한쪽은 차갑고 한쪽은 따뜻하게 온도를 설정(15도~35도까지)하고 크레가 어떤 온도에서 오래 머무는지를 보고자 했습니다. 평균 선호 온도는 26.1도 선호 범위는 24.2~27.9도 즉 크레는 대부분 24~28도 근처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 연구를 통해서 크레는 체온조절 능력이 없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이곳저곳 이동하는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동적 체온 조절자라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생각보다 스마트한 크레~! 💖 또한 크레는 약 32도의 고온에서 신체 능력이 가장 좋게 나타났는데요. 크레는 신체 능력이 가장 좋은 고온을 선호하지 않고 26도 정도를 가장 선호했어요. 아마도 고온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지만 과열 위험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온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크레를 30도 이상에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대로 24도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크레들의 대사가 활발해지기 어렵기 때문에 브리딩이 목적이라면 최소 24도 이상은 유지해야 하고, 30도 이상은 과열 위험이 있으니 그 중간인 26~27도가 가장 적정한 온도라고 할 수 있어요. 👍 실제로 이 정도 온도에서 암컷의 메이팅 반응도 가장 잘 나오고 알도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나오는 것을 경험상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한여름인데 에어컨 사용으로 온도가 확 떨어지는 것을 항상 주의하시면서 크레와 집사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