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 공부] "크레야 너는 왜 계속 혀를 낼름거려...?" 핸들링을 하거나 밖에 꺼내 놓으면 크레는 자주 혀를 공중에 낼름 낼름하죠. 🤔 왜일까요? 의미 없는 행동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크레가 혀를 내미는 것은 ☆냄새를 맡기 위해서☆였다는 것~!! 크레는 혀를 내밀어 공기 중에 있는 화학입자를 몸 내부의 기관으로 끌어들여서 마치 사람이 맛을 느끼듯이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혀를 자주 내밀며 주변 환경의 화학물질을 탐지해요. 혀로 수집한 화학입자는 입천장 쪽의 야콥슨 기관(Vomeronasal organ, VNO) 으로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먹이, 짝, 다른 개체의 흔적, 포식자 등의 정보를 얻으며, 수컷이 암컷 냄새를 인식할 때도 이런 화학감각이 중요합니다. 메이팅을 시키다 보면 혀만 몇 번 낼름거려도 바로 암컷을 인식하고 암컷을 물며 꾸꾸송을 불러대는 수컷 크레를 보셨죠? 크레는 혀 내밀기를 통해 먹이, 짝, 포식자 등을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크레가 혀를 낼름거리고 돌아다닌다면 "아.. 너 냄새로 탐색 중이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크레의 혀를 통한 화학감지 시스템은 크레의 해부사진에서도 그 구조가 확인된다고 해요^^ 크레는 비강 후각상피(olfactory epithelium) 야콥슨 기관(vomeronasal organ) 두 가지로 냄새를 맡고 탐색을 합니다. 😁 ※ 참고 문헌 WE Cooper Jr. (1998) "Prey chemical discrimination indicated by tongue-flicking ..." "Lizard chemical senses, chemosensory behavior, and foraging m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