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체가 0이 하나 더 붙어있었다고? (스압) 요즘 아잔틱이 부쩍 늘어났죠? 분양글도 많아지고, 개체의 퀄리티도 다양해진 이 시점, 아잔틱의 시초와 최초의 열성이라는 타이틀을 한번 되살펴보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글을 한번 끄적여봅니다. 1. 아잔틱(Axanthic)의 정의 아잔틱(Axanthic)이란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노란색 색소를 뜻하는 'Xanthic'에 부정 접두사 'A-'가 붙어 "노란색 색소가 없다"는 뜻을 가집니다. 정의는 이러한데, 간혹가다 누런빛의 아잔틱들도 보이고, 누런빛의 릴잔틱들도 보입니다. -> 꼭 아잔틱이다 해서 순백의 하얀색을 갖고있는건 아닙니다. 2. 유전적 특징과 지식 상염색체 열성 유전 (Autosomal Recessive): 아잔틱은 크레스티드 게코 유전자 풀에서 최초로 입증된 성염색체가 아닌 일반 염색체의 열성 유전 형질입니다. 즉, 시각적으로 아잔틱 외형(Visual Axanthic)이 나오려면 부모 양쪽 모두로부터 아잔틱 유전자를 각각 하나씩 물려받아야 합니다. 헷(Het)의 개념: 겉모습은 일반 노란색이나 붉은색 게코처럼 보이지만, 유전적으로 아잔틱 인자를 숨겨서 가지고 있는 개체를 'Het Axanthic(헷 아잔틱)'이라고 부릅니다. 3. 최초 발견과 출처 (Origin & History) 최초 발견: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브리더들과 얘기했던 기억으로는 현재 아잔틱의 발견자 Altitude Exotics(알티)가 신기한 조합의 그룹을 영국에서 입양 후, 본인이 번식했다고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있지만, 흐물흐물합니다. 워낙 오래전에 만났던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ㅠㅠ 공식 출처: 파충류 세계 최대 플랫폼인 MorphMarket(모프마켓)의 모프 백과사전(Morphpedia) 및 Altitude Exotics의 공식 발표 기록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유통되는 정통 아잔틱 크레스티드 게코의 뿌리는 모두 이 'Altitude Exotics Line'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아잔틱 시초는 대부분 알티, 매너티의 캐서린, 와일드띵스쪽의 2세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수입 엄청 많이했던 본인, 대략 100마리?) 2018년?정도에 들여왔던 제 아잔틱사진도 첨부합니다. 초창기 아잔치고는 퀄리티 나쁘지않지요 :) 다만 색빠짐은 어쩔수없더라구요 ㅠ 요즘 아잔틱이 많아지는 시점에, 초기에는 어떤 아잔틱들을 키우고있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2020년경에 극치를 달했던 아잔틱인지라 지금의 아잔틱 집사분들은 그때 아이들의 희소성과 가격을 듣고 놀라시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2018년~정도부터 렙타일 네이션,, 투아렙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정보글을 올리곤했었는데, 한번 업데이트할까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엄청 예전 자료길래 업데이트할겸 글을 다시 끄적이려합니다 :) 피들 커뮤니티에 오래녹여담은 정보들, 해외에서 경험했던것들 등등 유용한 정보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 뒤에 4장은 현재 아이들입니다 :)
